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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도 주민의 최대 혜택 중 하나!
차 타고 10~20분만 가면 바다를 볼 수 있어요~
작년에도 이 맘 때쯤 조개를 잡았던 것 같아서 주말 오후 아들과 대충 준비물을 챙겨 을왕리 ➡️선녀바위 해수욕장을 나가보았습니다.
간식으로 을왕리에서 줄 서서 먹는 ➡️자연도 소금빵도 먹었어요^^
가볍게 당일로 영종도 나들이 오시는 분들은 오늘 포스팅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을왕리 '선녀바위 해수욕장'
선녀바위 해수욕장에 도착하면 근처에는 편의점 및 횟집 같은 건물이 보입니다.
그 주변에 보시면 공터 같은 주차장(무료)이 있는데 일요일 오후라 주차할 자리가 많았어요.
주차공간은 넓지만 주말 점심쯤에는 자리가 협소함을 주의하세요!
오늘은 선녀바위 해수욕장에서 버스킹하시는 어르신덕에 더 분위기가 좋았어요^^
노을이 지는 시간이라 풍경이 너무 아름다웠습니다.
역시 사진으로는 이 아름다움을 담을수가 없어서 아쉬워요.
저희가 도착했을 때는 간조였어요.
물이 빠져서 아쉽지만 바위사이 고인 물에서도 아들은 열심히 찾았습니다.
아직 날씨가 더 풀려야 하나 봅니다.
사진에 보이는 굴과 고동, 그리고 소라게, 작은 물고기가 있긴 했지만 아직 날씨가 더 따뜻해져야 다양한 생물들을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래도 역시 아이는 아이인가 봐요^^
한참을 찾고 작은 생물도 관찰하며 놀았습니다.
그리고 조금만 내려가면 '선녀바위 해수욕장' 이라고 적힌 곳이 있는데 여기는 뻘이었어요.
배가 한 척 묶여 있는데 여기는 사람들이 없었지만 아들은 뻘에서 조개가 나올 수 있다며 땅을 팠지만 역시 아무것도 나오지 않았습니다.
비록 채집을 하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바람도 쇠고 풍경이 너무 아름다워서 기분 전환은 제대로 했습니다^^
을왕리 '자연도 소금빵'
맛집 포스!! 평소에는 대기해야 구매할 수 있어요.
✅영업시간
10:00 ~ 21:00 [월~목]
10:00 ~ 22:00 [금~일 , 휴일]
저희는 저녁에 가서 오후 5시 30분에 나온 빵을 샀습니다.
키오스크로 편리하게 주문!!
빵이 나오는 동안 읽어보아요~
소금빵의 원재료 밀, 버터, 소금을 좋은 재료를 사용하는 '자연도 소금빵'
실온에서 하루안에 먹으면 가장 맛있고, 밀봉 후 냉동보관 3일 이내가 좋다고 합니다.
엄청 많이 구매하지 않는 이상, 냉동실 들어갈 일은 없을 듯 해요^^
혹시 냉동보관 했다면,
에어프라이어 180도 예열 후 3분
오븐 180도 예열후 3분
냉동하셨다면 꼭 해동하신 후
전자레인지에 데우시면 눅눅하고 맛이 없대요~!!
포장도 깔끔하고 고급스러워서 선물하기도 너무 좋을 것 같습니다.
'자연도 소금빵'의 3가지 약속
1. 밀 : 캐나다산 최고등급 CW1 밀 100% 만을 사용
2. 버터 : 프랑스 최초 AOP 품질인증 버터 100% 만을 사용
3. 소금 : 오직 햇빛과 바람이 만든 서해천일염 100% 만을 사용
좋은 재료를 써서 역시 너무 맛있었어요.
겉바속촉 그리고 쫄깃하고 담백 고소한 소금빵♡
돌아오는 차 안에서 순삭 해버렸네요,, 다음에 또 사러 가야겠습니다.
한 번도 드셔보시지 못했다면 꼭 한번 드셔보시길 강추!! (내돈내산 리얼리뷰)
그리고 소금빵 매장과 같이 운영하는 '한라봉주스' 카페가 자연도 소금빵집 바로 옆에 붙어 있었어요.
[공영주차장이 매장 뒤 쪽에 있어요]
카페에서 음료는 마시지는 않았지만 내부가 궁금해 잠시 들어가 보았습니다.
📌심플한 메뉴판
그리고 이렇게 테라스도 있어요.
소금빵 사서 음료나 커피와 함께 마시면 너무 좋을 것 같아요~
커피 마시러 다시 와야겠어요^^
인생 뭐, 별거 있나요? 이렇게 행복한 하루하루를 보내면 되는 것을요^^
이렇게 아들과 또 소소한 추억 하나 더 만들고 행복한 하루를 마무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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