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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신 장군은 임진왜란에서 삼도수군통제사로 수군을 이끌고 전투마다 승리를 거두어 왜군을 물리치는 데 큰 공을 세웠습니다. 잘 모르는 사람들은 그가 크나큰 공을 세웠기 때문에 융숭한 대접을 받았을 것이라 생각하지만, 사실은 의심이 많고 시기질투가 강했던 임금에게 철저하게 버림받았고, 원균의 모함으로 억울하게 파직되어 고문을 당하고 옥살이를 했으며, 피땀 흘려 키워놓은 군대가 단 한 번의 전투로 모두 궤멸되고 어머니와 막내아들을 잇따라 잃는 등, 인간으로서 도저히 감당하기 어려울 정도로 비참하고 절망적이며 고난과 역경이 끊임없이 이어지는 삶을 살았지만 수많은 고난과 핍박을 겪었음에도 불구하고 마지막까지 철인의 면모를 보여주신 이순신 장군의 모습과 명언은 오늘날까지도 우리에게 깊은 울림을 줍니다. 오늘은 이런 위대한 이순신 장군의 명언을 살펴보겠습니다.
1. 하늘의 뜻은 사람이 되돌릴 수 없지만, 사람의 힘으로 할 수 있는 것은 마음을 다한다.
2. 반드시 살고자 하면 죽고 죽고자 하면 산다.
3. 세상에 두려움을 느끼지 않는 사람은 없다. 다만 통제할 수 있냐 없냐의 차이다.
4. 집안이 나쁘다고 탓하지 말라. 나는 몰락한 가문에서 태어나 가난 때문에 외갓집에서 자라났다.
5. 머리가 나쁘다 말하리 마라. 나는 첫 시험에서 낙방하고 서른둘의 늦은 나이에 겨우 과거에 급제했다.
6. 좋은 직위가 아니라고 불평하지 말라. 나는 14년 동안 변방 오지의 말단 수비 장교로 돌았다.
7. 윗사람의 지시라 어쩔 수 없다고 말하지 말라. 나는 불의한 직속상관들과의 불화로 몇 차례나 파면과 불이익을 받았다.
8. 몸이 약하다고 고민하지 마라. 나는 평생 동안 고질적인 위장병과 전염병으로 고통받았다.
9. 기회가 주어지지 않는다고 불평하지 말라. 나는 적군의 침입으로 나라가 위태로워진 후 마흔일곱에 제독이 되었다.
10. 조직의 지원이 없다고 실망하지 마라. 나는 스스로 논밭을 갈아 군자금을 만들었고 스물세 번 싸워 스물세 번 이겼다.
11. 윗사람이 알아주지 않는다고 불만 갖지 말라. 나는 끊임없는 임금의 오해와 의심으로 모든 공을 뺏긴 채 옥살이를 해야 했다.
12. 자본이 없다고 절망하지 말라. 나는 빈손으로 돌아온 전쟁터에서 열두 척의 낡은 배로 133척의 적을 막았다.
13. 옳지 못한 방법으로 가족을 사랑한다 말하지 말라. 나는 스무 살의 아들을 적의 칼날에 잃었고 또 다른 아들들과 함께 전쟁터로 나섰다.
14. 죽음이 두렵다고 말하지 말라. 나는 적들이 물러가는 마지막 전투에서 스스로 죽음을 맞이했다.
15. 가벼이 움직이지 마라. 침착하게 태산같이 무겁게 행동하라.
16. 적을 가벼이 여기면 반드시 패배하는 것이 원칙이다.
17. 한 사람이 길목을 잘 지키면 천명의 적을 떨게 할 수 있다.
18. 말이 천리길이라면 행동은 한 걸음부터 시작한다.
19. 분별없이 행동하지 말고 산처럼 무겁고 조용하게 일을 해야 한다.
20. 내가 죽지 않는 동안에는 적이 감히 침범하지 못할 것이다.
21. 작은 이익을 보고 들이치다가는 큰 것을 이루지 못할 우려가 있으니 아직 가만히 두었다가 기회를 보아 무찔러야 한다.
22. 죽고 사는 것은 천명인데 술은 마셔 무엇하며 목이 마르지도 않은데 물은 무엇 때문에 마시겠는가? 어찌 바른 길을 어기어 살기를 구한단 말이오.
23. 대장부로 세상에 나와 나라에서 써 주면 죽음으로써 충성을 다할 것이오. 써주지 않으면 야인이 되어 밭갈이하면서 살리라.
24. 길을 잘못 들었다면 헤매지 말고 처음으로 돌아가라. 어떤 일은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야 비로소 고쳐진다.
25. 정상에 오르면 박수를 받으며 내려갈 일을 생각하라. 정상에 올랐을 때보다 정상에서 내려갈 때 더 주의해야 한다.
26. 자기가 한 몸만 살찔 일을 하고 애런 일은 돌아보지 않으니 장차의 일도 가히 짐작된다.
27. 지혜로운 사람은 파도 너머 깊은 바다를 응시하며 작은 일에 일희일비하지 않는다.
28. 미천한 신은 죽지 않았고 신에게 아직도 열두 척의 배가 남아 있사옵니다.
29. 죽게 되면 죽을 따름이다. 어찌하여 도리를 어기고 살아가기를 바라느냐.
30. 한 번 승첩 하였다고 하여 소홀히 생각하지 말고 위무하고 정비해 두었다가 변보를 듣는 즉시 출전하여 처음과 끝을 한결같이 하도록 하라.
31. 썩은 냄새가 나면 당장 덮개를 열어라. 소인배는 외면하고, 현명한 이는 고치기를 주저하지 않아 늘 새로워진다.
32. 나의 죽음을 적에게 알리지 말라.
33. 항상 최선을 다해 자신을 준비하라.
34. 땅이 단단히 얼어붙어도 때가 되면 싹이 오른다. 느리더라도 힘주어 뻗은 걸음이 발자국도 깊다.
35. 적을 기만하고 속이는 데에는 뛰어난 전략이 필요하다.
36. 지혜와 전략은 승리의 핵심이다.
37. 나라에 충성을 바치려 했건만 죄에 이미 이르었고 효도하려 했건만 어버이마처 돌아가셨다. 어찌하랴! 어찌하랴! 천지간에 나 같은 사정이 또 어디 있으랴 어서 죽느니만 못하다.
38. 석자 칼로 하늘에 맹세하니, 강산이 두려워하고 한번 휘둘러 쓸어버리니 피로 강산을 물들이다.
39. 현명한 이는 불타는 자신의 성을 보며 좌절하지 않고, 언제든 다시 시작할 수 있다는 각오를 다진다. 무소의 뿔처럼 나아가라.
40. 인생은 마치 앞이 안 보이는 자욱한 안개 속을 걸어가는 것과도 같아서 그 안개 속을 헤치고 나아가다가도 눈앞에 나타나는 건 애석하게도 비단길이 아니라 벼랑 끝일 때가 있다.
41. 준비하고 또 준비하여 뜻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맞으라.
42. 내가 하는 행동이 옳고, 뛰어난 능력을 갖추고 있다면 기회란 건 또다시 내게 주어지기에 기회가 주어지지 않는다고 하여 불평하지 말라.
43. 자기 자신을 믿어라. 나는 가장 강력한 나의 편이다.
44. 뜨거운 시작은 자기만의 과정을 거쳐 독보적인 성과로 자신을 증명한다.
45. 용기는 기회를 만들고 기회는 용기를 만든다.
46. 어려움에 직면했을 때 그들을 기회로 삼아 적극 활용해라.
47. 적을 겨누면 결국 살아남는 것은 능력과 결단력이다.
48. 리더는 자신을 희생해 공동체를 지켜야 한다.
49. 적을 무서워하지 말라. 대신에 내가 무서워지게 하라.
50. 언제나 겸손한 자세로 배움을 추구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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