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순신 장군은 임진왜란에서 삼도수군통제사로 수군을 이끌고 전투마다 승리를 거두어 왜군을 물리치는 데 큰 공을 세웠습니다. 잘 모르는 사람들은 그가 크나큰 공을 세웠기 때문에 융숭한 대접을 받았을 것이라 생각하지만, 사실은 의심이 많고 시기질투가 강했던 임금에게 철저하게 버림받았고, 원균의 모함으로 억울하게 파직되어 고문을 당하고 옥살이를 했으며, 피땀 흘려 키워놓은 군대가 단 한 번의 전투로 모두 궤멸되고 어머니와 막내아들을 잇따라 잃는 등, 인간으로서 도저히 감당하기 어려울 정도로 비참하고 절망적이며 고난과 역경이 끊임없이 이어지는 삶을 살았지만 수많은 고난과 핍박을 겪었음에도 불구하고 마지막까지 철인의 면모를 보여주신 이순신 장군의 모습과 명언은 오늘날까지도 우리에게 깊은 울림을 줍니다. 오늘은 이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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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11. 6. 20: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