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도 현지인 맛집 칼국수와 보쌈 무한리필 '조은전골칼국수'

오늘은 영종도 현지인 맛집 중, 칼국수와 보쌈 무한리필 ➡️'조은전골칼국수'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항상 사람이 많아 지나치기만 했는데 비도 오고 축축한 날씨에 칼국수가 너무 먹고 싶어서 대기할 생각하고 먹으러 갔습니다. 영업을 3시까지만 하고 그전에도 재료가 소진되면 영업이 종료가 되기 때문에 일찍 가서 줄 서야 먹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더욱 기대가 되는 ➡️'조은전골칼국수' 구경하러 가 보실까요?

 

 

 

 

 

 

 

 

 

매주 금요일 정기휴무

 

영업시간 11 : 00 ~ 15 : 00

 

 

영업일 하루 준비된 재료소진 시 영업마감

 

 

 

영종도 현지인 맛집 칼국수와 보쌈 무한리필 '조은전골칼국수'

 

 

주차장은 마련되어 있지만 혼잡한 경우가 많아요, 저희는 한 바퀴 돌면서 어찌어찌 주차는 무사히 했습니다. 

 

매장 입구에 고객대기명단에 일단 성함과 인원수를 기재하시고 옆에 천막 안에서 대기하시면 됩니다. 

 

의자는 준비되어 있기에 앉아서 20분 정도 기다린 것 같아요.

 

비 오는날이라 사람들이 많은가 했더니 비 안 와서 대기가 짧은 거래요.

 

다행히 짧은 대기? 끝에 입장했습니다.

 

 

영종도 현지인 맛집 칼국수와 보쌈 무한리필 '조은전골칼국수'

 

 

칼국수와 보쌈 무한리필 가격치고는 가격이 저렴했어요.

 

그리고 보통 무한리필 학생 할인나이보다  초등학생까지라서 좋았습니다.

 

 

영종도 현지인 맛집 칼국수와 보쌈 무한리필 '조은전골칼국수'

 

 

역시 맛집들은 좋은 재료를 쓰는 게 기본인 것 같아요.

 

여러 가지 재료를 많이 넣지 않아도 좋은 재료를 써서 재료 본연의 맛을 살리는 게 맛집의 비결인 듯합니다. 

 

영종도에서 유명한 ➡️'자연도소금빵'도 좋은 재료를 쓰는데 진짜 맛있었거든요,

 

역시 사람들의 입맛은 비슷한 것 같습니다.

 

 

 

 

 

 

 

영종도 현지인 맛집 칼국수와 보쌈 무한리필 '조은전골칼국수'

 

 

저희도 무한리필 2인 주문을 했어요,

 

칼국수는 배추와 파, 후추 외엔 크게 들어가는 게 없어 보였는데 배추에서 나오는 깔끔하고 감칠맛 나는 국물과 부드럽고 쫄깃한 면발이 자극적이지 않고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할 맛이었어요.

 

요즘은 체인점 음식들이 너무 많아서 맛이 비슷한 경우가 많고 기본적으로 조미료맛이 강하게 나는데, 여기는 정말 재료 본연의 맛이 느껴지는 집에서 끓여 먹는 깔끔한 맛이었습니다. 

 

 

영종도 현지인 맛집 칼국수와 보쌈 무한리필 '조은전골칼국수'

 

 

그리고 칼국수와 떼 놓을 수 없는 김치~!

 

맵지도 않고 달지도 않아 칼국수와 너무 잘 어울려서 김치를 엄청 많이 먹었어요.

 

 

영종도 현지인 맛집 칼국수와 보쌈 무한리필 '조은전골칼국수'

 

 

한참 먹다가 보니 상추가 셀프바에 있어서 뒤늦게 쌈 싸 먹었는데 상추가 너무 부드럽고 싱싱해서 직접 키우신 줄 알았어요.

 

혹시나 여쭤봤는데 키운 거 아니라며 웃으시더라고요,

 

칼국수와 보쌈이 맛있으니 상추가 더 맛있게 느껴지는 매직인가요??^^

 

 

영종도 현지인 맛집 칼국수와 보쌈 무한리필 '조은전골칼국수'

 

 

그리고 보쌈과 무말랭이는 환상의 궁합이죠^^

 

보쌈은 정말 냄새 1도 없고 잇몸으로도 씹을 수 있을 것 같이 부드러웠어요.

 

무말랭이는 환상적이지는 않았지만 부드러운 보쌈과 잘 어울리는 꼬독꼬독 재밌는 식감이 너무 잘 어울렸어요.

 

 

영종도 현지인 맛집 칼국수와 보쌈 무한리필 '조은전골칼국수'

 

 

생면이라 그런지 더 쫄깃하면서 면발의 표면은 굉장히 부드럽고 과하지 않은 두께까지 면을 크게 좋아하지 않는 저도 너무 맛있게 먹었습니다. 

 

평소 칼국수를 크게 좋아하지 않는데 이 날 제일 많이 먹었어요^^

 

 

 

 

 

 

영종도 현지인 맛집 칼국수와 보쌈 무한리필 '조은전골칼국수'

 

 

여기 제면실에서 직접 면을 뽑으시는데 퍼포먼스인지 모르겠지만 따로 칸막이는 없이 오픈되어 있어서 신기했어요~!

 

오히려 투명하게 오픈해서 좋았습니다.

 

 

영종도 현지인 맛집 칼국수와 보쌈 무한리필 '조은전골칼국수'

 

 

그리고 양념장도 있어서 얼큰 칼국수를 드실 수도 있어요,

 

평소 양념파인 저는 양념장을 넣어서 먹는 게 더 입맛에 맞았어요.

 

깔끔한 흰색 칼국수도 좋았지만 양념장을 넣으니 좀 더 진한 칼국수 맛이었어요^^

 

그리고 여자 두 명이서 먹기에 칼국수 양이 많았어요,

 

보쌈도 같이 먹기에 칼국수는 리필을 하지 않아도 충분했고, 보쌈은 리필을 했습니다.

 

 

영종도 현지인 맛집 칼국수와 보쌈 무한리필 '조은전골칼국수'

 

 

보쌈 조금만 달라했는데 많이 주셔서 배 터지게 먹고 왔습니다. 

 

메뉴가 아이들도 좋아하는 메뉴이다 보니 가족단위로 오신 분들이 많았어요,

 

저도 아들 데리고 한번 와야겠어요^^

 

이렇게 만족스러운 식사를 하고 대기하길 잘했다란 생각을 했습니다.

 

비 오는 날 특히 더 생각날 것 같은 '조은전골칼국수' 꼭 한번 드셔보세요~!

 

 

 

 

 

 

그리고 식사 후 맛있는 디저트와 커피가 생각나신다면 아래 영종도 카페 추천드립니다.

 

내돈내산 찐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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