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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도에서 유명한 베이커리카페 중 손에 꼽는 ➡️'영종제빵소'를 소개합니다. '영종제빵소'는 카페도 물론이지만 그 주변 경치가 너무 좋고 자전거를 타거나 걷기에도 너무 잘 되어있어서 오늘은 '영종제빵소' 카페와 그 주변 씨사이드파크 염전체험까지 함께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연중무휴
OPEN 10 : 00
CLOSE 21 : 00
베이커리카페 영종제빵소
'영종제빵소' 건물에 있는 주차 자리는 몇 군데 없지만 바로 건너 앞에 아주 넓은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어서 주말에도 걱정 없이 주차하실 수가 있습니다.
입구로 들어오시면 1층에는 베이커리가 종류별로 있는데 '영종제빵소'는 쌀로 만든 빵도 있어서 밀가루 빵이 부담스러우신 분들은 쌀로 만든 빵을 드실 수도 있어요.
빵과 케이크, 쿠키 등 베이커리카페인만큼 굉장히 다양하고 맛있기로도 유명하답니다.
저는 영종주민이라 그리고 집 근처라 종종 오거든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머랭쿠키, 계절과일로 만든 케이크 등 빵 종류가 너무 많아서 다 찍지도 못했어요.
그리고 '영종제빵소' 시그니처 소금빵도 겉바속촉 담백해서 아주 인기가 많답니다.
방문하시면 꼭 한번 드셔보세요~!
혹시나 빵이 남으셨다면 1층 계단 옆 셀프 포장대가 있어서 편하게 포장해 가실 수도 있습니다.
자, 그럼 2층을 구경해 볼까요?
2층은 이렇게 연못 느낌이 나는 분위기에 고풍스러운 느낌까지 연출했어요.
이렇게 연못 위에 떠 있는 듯한 연출된 자리도 있구요,
저는 이 테이블이 개인적으로 감성 있어서 좋더라구요^^
좌식 테이블도 있어서 아이들과 오기에도 편리하게 되어있답니다.
이렇게 포토존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저희는 아메리카노, 딸기 케이크와 치즈빵을 먹었는데요,
기본적으로 좋은 재료를 사용해서 달지 않고, 속도 편안했어요.
그리고 치즈빵은 고소하면서도 쫀득한 식감이 너무 맛있었고,
딸기케이크는 크림과 빵이 너무 부드럽고 꾸덕한 도우와 생딸기가 너무 조화롭고 맛있었답니다.
그럼 3층을 구경해 보겠습니다.
3층은 좀 더 도시적이고 모던, 세련된 분위기예요.
테라스 테이블(금연구역)도 마련되어 있구요,
오션뷰 일등석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멀리 인천대교가 보이고 나무가 일렬로 서 있는 저기가 자전거도 타고, 걷기에 좋은 곳이에요~!
아래에서 설명해 드릴게요^^
깔끔한 분위기의 3층 포토존!
'영종제빵소'는 인테리어가 너무 예쁘고 넓어서 모든 곳이 사실 포토존인 것 같아요.
그리고 현재 옥상테라스는 매장 사정으로 현재는 사용이 불가하다고 해요.
그전에 가봤을 때 탁 트여서 뷰가 정말 좋았거든요.
언제 옥상테라스가 오픈될지는 모르겠지만 혹시 궁금하신 분들은 문의해 보고 방문해 보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저희는 날씨가 너무 좋아서 커피 한잔 후 그 주변을 운동도 할 겸 구경하며 걸었습니다.
날씨덕에 경치도 좋고, 기분도 너무 상쾌하고 좋더라구요.
씨사이드파크 염전체험
'영종제빵소'에서 나와서 주차장을 가로질러가면 (영종제빵소에서 바라본 인천대교 뷰 쪽으로) 이렇게 '스카이 데크'가 바로 눈에 띄어요.
여기를 기점으로 오른쪽, 왼쪽 어느 쪽으로 가도 좋은데 저희는 왼쪽부터 가보았습니다.
왼쪽으로 가면 길게 뻗은 보도와 자전거 도로가 있어요.
일반 차량은 통제가 되어 있어서 안전하게 자전거를 타거나 걸을 수 있답니다.
그래서 영종 주민들은 여기로 가족단위로 자전거 타러 많이 나와요.
아이들도 안전하게 자전거 타기 너무 좋아서 저희 가족도 종종 오는 곳이랍니다.
길을 가면서 양쪽으로는 뻘과 바다가 있어서 만조일 때는 뷰가 너무 좋아요.
그렇게 한참을 걷다가 다시 돌아와 아까 보았던 '스카이 데크'에서 오른쪽으로 다시 걸어가 보았어요.
화장실이 보이는데 화장실 뒤에는 주차장이 있고 바로 옆 ➡️'염전창고' 팻말이 있어요.
이곳은 영종도 하늘도시 개발 이전에 영종도에서 규모가 가장 큰 염전인 금홍염전이었습니다.
그리고 현재는 일부 구역을 복원하여 매년 6~10월에 염전체험을 할 수 있습니다.
➡️인천시설공단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됩니다. (회원가입 필수)
그리고 이곳에서 생산된 천일염은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행사 등에 기부하고 있다고 해요.
✅ 소금은 이렇게 만들어진다고 합니다.
1. 조수간만의 차를 이용해 만수 시 바닷물이 유입되면 저수지에 가둔다.
2. 1차 증발지에서 수분을 바람과 햇빛에 증발시키고 염도를 높여 함수를 만든다.
3. 2차 증발지에서는 표면 위에 소금꽃이 뜨게 되고 결정이 커지면서 가라앉기 시작한다.
4. 천일염을 만들지 않는 시기에는 증발지에서 농축된 해수를 해수창고(해주)에 보관한다.
5. 채염, 오후 2~3시경 고무래로 소금을 모아 쌓아 두고 물이 빠지면 4시경부터 인력으로 창고까지 운반하여 보관한다.
이곳은 '염부숙소'인데 염부들의 숙소로 사용되었다고 해요.
여기는 체험 시 필요한 장화나 용품들이 진열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이곳 '염전창고'에 문이 열려 있었는데 정말 소금 포대가 쌓여 있고, 천일염이 저렇게 한가득 쌓여있었어요.
너무 신기하더라구요.^^
위 사진처럼 길 따라 쭉 양쪽으로 가을에는 억새밭이에요.
이 길 따라오시면 '폐 염전 둘러보기' 팻말이 보이는데 아래 사진에서 보이는 곳 2층에 올라가서 보시면 '염전창고'가 한눈에 들어오면서 경치가 너무 좋답니다~!
염전체험은 6월 3일 ~ 9월 30일까지 체험기간이니 그전에 위 링크를 통해 체험 3일 전까지 예약 후 체험하시면 됩니다.
염전체험은 4월 25일부터 예약 개시 예정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씨사이트파크에서 체험이 또 있어요.
✅ 숲/숲 속힐링 체험
▶ 기간 : (봄) 2024. 4. 15 ~ 5. 31 / (가을) 2024. 10. 1 ~ 11. 22
▶ 씨사이드파크 전화문의 : 032 - 456 - 2974
아이들이 좋아하는 숲/숲 속힐링 체험도 같이 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요즘처럼 날씨 좋을 때 씨사이드파크에서 아이들과 염전체험과 숲체험도 하시고 오션뷰 영종제빵소에서 커피와 달달한 디저트까지~!
하루가 금방 지나갈 것 같아요^^
가족, 연인, 친구들과 영종도에서 좋은 추억 만드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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